한국암웨이는 '원포원 착한가게' 네 번째 프로젝트로 '바디키 콘 스포츠 타올'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옥수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 '더뉴히어로즈'가 참여해 친환경 옥수수 섬유와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스포츠 타올을 제작해 판매한다. 이는 지난 2013년 '에코준 컴퍼니'의 '오리지널 그린 컵', 지난해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오가닉 손수건', '터치포굿'의 '업사이클 냄비받침'에 이은 네 번째 제품이다.
'더뉴히어로즈'는 미국 Natureworks사의 라이선스를 받아 친환경 옥수수 섬유 원사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옥수수섬유 스포츠타올을 제작하게 됐다.
지난 1998년부터 중소기업과 상생 프로젝트 '원포원'을 운영해 온 한국암웨이는 2013년부터 사회적 기업과의 공유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원포원 착한가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원포원 착한가게'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마케팅 홍보활동 지원 및 판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자립 및 지속경영과 취약 계층 고용 확대에도 공헌한다. 또한, 한국암웨이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굿 윌 싸이클'에 따라 선순환적 구조로 운영된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원포원 프로젝트와 더불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원포원 착한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향후에도 원포원 착한가게를 통해 사회적 기업, 소비자가 함께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한국 사회를 위한 더 큰 공유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