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비난 쇄도, 과거 방송서 '어떤 실수' 했길래?

입력 2015-05-26 15:43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캡처, JTBC방송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신입 셰프와 이원일 셰프의 맞대결이 진행. 맹기용 셰프가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맹모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음식에 게스트 지누션의 지누가 "비린 내가 좀 난다"며 혹평을 전달, 방송 직후 네티즌들도 "미각도 중요하지만 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중요하지 않냐. 이렇게 맛 없어 보이는 음식은 처음이었다"며 그를 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의 이러한 불만은 앞서 맹기용 셰프의 방송 실수가 근거가 된 바.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쿡킹 코리아’에서 물기 있는 삶은 마카로니를 기름에 바로 넣어 냄비가 끓어 넘치는 초보적인 실수를 범한 적 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는 휴가를 떠난 박준우 홍석천을 대신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