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 나경은' 역대급 미모 마봉춘 시절...어떻게 만났나?

입력 2015-05-26 17:24


(↑사진 설명 = MBC 제공)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나들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아나운서 시절 '나경은'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리말 나들이' 'TV속의 TV' '생방송 화제 집중' 등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경은' 2008년 5월부터 MBC '뽀뽀뽀'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 4월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같은 해 11월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나경은 아나운서가 2013년 퇴사한 후 '뽀뽀뽀' 역시 폐지됐다.

한편 '나경은'은 MBC '무한도전'에서 일명 '마봉춘'으로 목소리만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유재석과 서로 호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약 5개월 정도 교제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나경은 유재석 부부는 슬하에 아들 유지호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