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박지빈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빈'이 입대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박지빈 입대와 '송중기' 제대가 겹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빈은 입대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올렸다.
박지빈은 짧게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과 함께 "오는 길에 그나마 좋을 때 찍었다. 여행가는 기분이였음. 하하하 오니까 여행은 아닌 것 같아요. 군대. 여행, 비엘. 스냅백으로 가리려 했지만 안 가려지는 까까머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올린 사진에서는 "잘다녀와서 좋은작품으로 만날수있도록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모습으로 잘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이다. 지난해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부친상 때문에 입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아역스타 출신이다. 이후 영화 '가족', '안녕 형아', '아이스케키'등에서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감없이 드러내 대중들에게 큰 기대를 받으며 자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SBS '돈의 화신', MBC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