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치팝, 중국 1위 알파애니메이션에 이어 2위 캐릭터사비바 계약 완료
국내 1위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국내 1위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뽀로로스케치팝' 런칭 이후 중국 내 1위 캐릭터 시양양 보유 기업인 알파애니메이션 그리고 2위 캐릭터사비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알파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시양양과 2위 캐릭터 비바는 중국 내 TV 방영 이후 10여 년간 폭발적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중국 내 최고 애니메이션 1, 2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와 알파애니메이션의 시양양 그리고 비바는 각 캐릭터를 활용한 스케치팝런칭을 통해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국 아동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협업를 통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아동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스케치팝은 밑그림을 색칠한 뒤 앱을 통해 화면에 그림을 비추면 색칠한 색칠한 그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재현되는 3D 증강현실 앱으로, 스케치팝 플랫폼의 1탄으로 출시된 '뽀로로스케치팝'은 출시 한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국내 애니메이션 1위 기업 아이코닉스(뽀로로)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이어 중국 내 1위 캐릭터 기업인 알파애니메이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스케치팝이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의 스케치팝은 중국시장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뽀로로, 라바 등 다양한 캐릭터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사진=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알파애니메이션 및 비바)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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