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법륜스님 "김제동과 첫 만남, 버르장머리 없었다"

입력 2015-05-26 14:12


▲ '힐링캠프' 법륜스님 "김제동과 첫 만남, 버르장머리 없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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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법륜스님 "김제동과 첫 만남, 버르장머리 없었다"



법륜스님이 개그맨 김제동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MC 김제동은 자신의 스승님으로 법륜스님을 초청했다.

이날 법륜 스님은 "노희경 작가가 소개해 줘서 김제동 토크쇼를 갔다. 이 후 식당에서 만났다"며 김제동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제동이 내 앞에서 깡소주 3~4 병을 마시더라. 버르장머리가 없었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