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한류] 이제훈, 'LOVE챌린지' 필리핀 현지서 봉사활동

입력 2015-05-26 10:55


지난 22일 마닐라 게시판에 따르면 영화배우 이제훈은 필리핀 태풍의 영향을 받은 가족과 아이들을 만나고 세부지역의 홍수림을 복구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이제훈은 OXFAM 코리아에 의해 제작된 'Love Challe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제훈은 태풍 피해를 입은 'Ruby'와 'Yolanda'의 가족을 만났고 세부의 Bantayan에서 홍수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왔다.

'Love Chanllenge' 프로젝트에는 여배우 Honey Lee, 바이올린 연주자 Richard Yongjea, 요리사 Sam Kim, 코메디언 Lee Guk Joo 등이 참여했다.

필리핀 이외에 'Love Challenge'에는 북한과 캄보디아, 네팔 그리고 케냐가 있다.

5명의 연예인들은 전체 12만 5천명 중에 2만 5천명이 혜택을 받기 위한 기부금을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훈은 '세자매', '패션킹' 그리고 지난해에는 '비밀의 문' 등 주연을 했다.

2014년 SBS 드라마 상에서 '비밀의 문'은 A Serial drama의 우수 배우상을 받았고 48th Grand Bell 상과 32nd 블루드래곤 영화상에서 '파수꾼'으로 신인배우상을 거머줬다.

한편 'Love Chanllenge'는 6월 11일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출처: http://www.mb.com.ph/korean-actor-lee-je-hoon-visits-ph-to-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