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유동근과 러브스토리 "같이 대본연습하며..."

입력 2015-05-26 10:39


(↑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HEYDAY 화보)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배우 '전인화'와 '유동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인연을 맺게 된 배우 '전인화'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인화는 유동근과의 러브스토리를 짧게 언급했다. 전인화는 “대학교 2학년때 사극 ‘장희빈’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 그런데 연기의 걸음마도 안 뗐을때였는데 사극 대사를 어떻게 할수 있었겠나. 그래서 지인이 선배인 유동근을 소개시켜줬고 그와 대본연습을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털어놨다. 결국 전인화는 졸업 후 유동근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장희빈’에 출연할 당시 전인화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