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소현-손준호 부부, "결혼 전 혼전계약서 썼다" 무슨 말?

입력 2015-05-26 10:08


'1대 100' 김소현-손준호 부부, "결혼 전 혼전계약서 썼다" 무슨 말?(사진=KBS)

김소현 손준호 김소현 손준호 김소현 손준호 김소현 손준호 김소현 손준호

'1대 100' 김소현-손준호 부부, "결혼 전 혼전계약서 썼다" 무슨 말?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혼전계약서를 언급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부부특집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결혼 전 '혼전계약서'를 쓴 사실을 고백했다. 김소현은 "공연에 러브신이 많아, 과도한 러브신은 자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강하게 말했다. (러브신을 하면) '입을 쭉 당겨버리겠다'고 했다"고 폭로해 김소현을 당황케 했다.

이어 손호준은 "그런데 공연 보러 가서 김소현이 상대 배우와 뽀뽀하는 것을 봤다"며 "김소현이 계약 파기 후 2년 뒤에 나도 키스신 했다"며 소심한 복수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한 '1대 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