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망언 “내 외모, 그냥 보통”

입력 2015-05-26 09:58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시경은 민호에게 “언제부터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알았냐?”고 물었고 이에 민호는 “나는 지금과 초등학생 때의 얼굴이 진짜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 생각해도 본인이 잘생겼냐?”고 되묻자 민호는 “그때는 좀 귀여웠던 거 같다”며 머뭇거리며 답을 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 지금”이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나는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묻지도 않은 외모 자부심을 보였고 이에 민호는 “잘생겼다기보다는 그냥 보통”이라고 겸손함을 보여 MC들과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