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김소현 인스타그램 / KBS '학교' 방송화면캡쳐)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펼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와 '공태광'(육성재 분)이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은비는 '한이안'(남주혁)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이후 한이안이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이은비는 걱정스런 마음에 점심도 먹지 못하고 홀로 교실을 지켰다.
이를 본 공태광은 이은비를 학교 운동장으로 불러내 함께 자장면을 먹었다. 공태광은 "나 안 미워?" 라고 묻는 이은비의 질문에도 쿨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비의 정체를 알게된 한이안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