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팬미팅 연습마저도 의리 넘쳐…완벽한 무대 탄생 이유 있었네

입력 2015-05-26 08:35


배우 박해진의 의리의리한 팬미팅 연습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한류 스타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롯데 면세점’의 새로운 모델이 된 박해진은 지난 22일 저녁 7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던 순서 중 하나였던 젝스키스 ‘커플’ 무대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팬들에게 보다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다가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과 오랜 절친이라고 알려진 제이워크의 장수원, 김재덕과 안무 동작을 맞추고 있는 모습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팬미팅 무대에서 두 번째 중국 드라마에서 김재덕과 인연을 맺은 계기로 지금까지의 그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무대를 통해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그의 남다른 신념까지 엿볼 수 있었다고. 실제 연습 당시 박해진과 장수원, 김재덕은 오랜 인연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척척 읽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팬미팅 당일에도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쉬지 않고 반복 연습을 하며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져 그의 남다른 팬사랑 역시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을 확정지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