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현주엽, 아내에게 고마움 표현 "좋은 남편될게"

입력 2015-05-26 08:46


'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현주엽, 아내에게 고마움 표현 "좋은 남편될게"(사진=tvN '촉촉한 오빠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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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현주엽, 아내에게 고마움 표현 "좋은 남편될게"

방송인 정상훈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아내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25일 현주엽, 정상훈, 배우 김상경, 노을의 강균성이 출연하는 tvN '촉촉한 오빠들'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기적'을 키워드로 하는 프로그램 포문을 열었다. 아내와 눈 내리는 골목길에 마주선 정상훈은 아내에게 "진짜 내가 할 얘기가 있다"며 운을 뗐다.

정상훈은 "우리 애기들 키우느라 고생하는거 알고 있고 좋은 아빠되고 좋은 남편될게. 고생 안해도 돼"라고 전했고, 정상훈의 아내는 감동해 눈물을 흘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현주엽도 아내와 나타났고 "아이 잘 키워줘서 고맙고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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