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솔직히 모든 사람 입맛 사로잡는 건 MSG 최고"

입력 2015-05-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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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솔직히 모든 사람 입맛 사로잡는 건 MSG 최고"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MSG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기에 솔직히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전했다.

또한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원일 셰프가 신입 셰프 맹기용을 잡고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