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퇴직금 계산기, 비만도 계산기

입력 2015-05-25 18:23
수정 2015-05-25 18:27
▲(사진=JTBC)

'신기방기' 퇴직금 계산기, 비만도 계산기

비만도 계산기, 퇴직금 계산기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털에 올라 온 퇴직금 계산기는 입사일자, 퇴직일자, 재직일수, 재직기간에 따른 퇴직금 계산, 일수, 기본급, 기타수당, 재직기간에 따른 기본급, 연간상여금 총액, 연차수당, 1일 통상임금, 평균임금계산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한편, 비만도 계산기 원리는 신체질량지수인 BMI(Body Mass Index)에 근거한 방식으로 BMI지수= 몸무게(kg) ÷ (신장(m) × 신장(m))이다.

산출된 값이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나누어진다.

이런 가운데 원시인 다이어트도 화제다.

원시인 다이어트란, 펠리오 다이어트를 뜻하며 굶지 않고 건강한 식단으로 체중 감량하는 방법이다.

‘펠리오’는 펠리오리틱(paleolithic=구석기 시대)의 약자다. 조상들이 먹던 식단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는 뜻이다.

미국의 로렌 코데인 박사가 처음으로 펠리오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로렌 코데인 박사는 지난 2011년 12월 펠리오 다이어트에 관한 책 ‘Paleo diet’를 출간했다. 한국에서는 ‘구석기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번역됐다.

코데인 박사는 “1만 년 전 농경이 시작되기 전 구석기 조상들은 사냥과 채집으로 신선한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에 건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데인 박사는 가축에게서 직접 짠 우유, 방목해 키운 가축의 고기, 생선, 채소를 적극 권장했다. 또 탄수화물에 대해서도 하루 최소 300g은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펠리오 식단과 함께 최소한의 운동도 요구된다. '일주일 2~3회 근력 운동', 1회 100m 전력 달리기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