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클로이 모레츠, 구수한 사투리 욕 발사…"장난 똥 때리나"

입력 2015-05-24 11:05


▲ 'SNL' 클로이 모레츠, 구수한 사투리 욕 발사…"장난 똥 때리나" (사진=tvN 'SNL코리아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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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클로이 모레츠, 구수한 사투리 욕 발사…"장난 똥 때리나"

미국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의 사투리 욕을 자연스럽게 구사해 시선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의 코너 '친한파 매니지먼트'에서는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해 김먹방부터 저질댄스, 사투리 욕까지 직접 소화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가수 에릭남에게 "한국 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 도움을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에게 인터뷰 비법부터 먹방, 한국의 사투리와 욕을 배웠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사투리 코치인 개그우먼 정이랑의 욕을 배워 그대로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장난 똥 때리나", "이 구리구리 힙탱구리 쓰레빠" 등 구수한 사투리 욕을 열심히 따라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