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상승세 탔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5-05-24 10:11


▲ '프로듀사' 시청률, 상승세 탔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진=KBS2 드라마 '프로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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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 상승세 탔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는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술에 취한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이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집에서 잠을 깬 뒤,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라준모와 탁예진은 "그냥 같이 사는거야", "분양 날짜에 문제가 생겨서 붕떴어", "동거가 아니고 일시적 주소 공유관계야", "동생도 같이 살고 있어"라며 해명을 했다.

특히 라준모는 "오해하고 자시고 할 것 없어 예진이랑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우리 둘이 무인도에 백날 갖다 놔도 아무 일 없을 사이야. 얘랑 나랑은 남자 여자가 아니고 사람이랑 사람. 끝"이라며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 또한 탁예진의 어깨를 감싸며 "완전 그냥 친구"라고 했지만, 탁예진은 왠지 모를 쓸쓸함과 외로움을 드러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