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여행 1위는 일본?'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입력 2015-05-23 21:21
수정 2015-05-23 21:57
▲(사진=TVN)

'나혼자 여행 1위는 일본?'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

연휴에 가볼 만한 곳으로 전남 순천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은 어떨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전남 순천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는 19일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순천, 정원의 도시 경관을 그리다'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순천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자연과 인공 경관이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수학여행 명소로 여수가 부상해 화제다.

여수시는 지난 달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89개 학교 12697명의 인원이 여수의 숙박과 음식업소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전체 예약 건수 중 초등학교는 13곳(1605명), 중학교는 39곳(6081명), 고등학교는 37곳(50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는 올해 관광객 1천300만명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일본 도쿄(東京)'로 알려졌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전세계 호텔에 혼자 체크인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1인 여행객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일본 도쿄(18%)라고 밝혔다.

도쿄는 치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쿄에 이어 일본 오사카(13%), 홍콩(7%)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