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굳건' (사진= tvN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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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굳건'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박신혜는 첫 등장부터 스태프들이 다 먹을 정도로 넉넉한 양의 양대창과 들깨가루, 천연조미료까지 준비해 와 최초의 '자급자족 게스트'로 불리며 이서진, 옥택연을 활짝 미소지게 만들었다. 박신혜는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설거지부터 미장,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 "게스트가 아닌 호스트"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평소 시니컬한 이서진도 "최지우와 함께 고정출연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옥순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박신혜와 옥택연의 귀여운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하루 종일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제자리에서 춤을 추고 일명 '슈퍼파워'라 불리는 힘자랑을 선보이는 등 설레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자신의 하트밭에 최초로 박신혜를 초대해 안개꽃을 선물하고 박신혜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선남선녀의 달달한 모습과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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