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터미네이터 이병헌 비중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가 인터넷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복수의 언론은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로 알려진 '장가계(張家界)'가 오는 7월 완공, 개통다고 밝혔다.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장가계는 길이 43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다.
지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서 배경으로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헸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5 이병헌 출연도 관심을 모은다.
'월드 스타'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고의 악역 ‘액체인간 T-1000’ 배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예고편에서는 액체인간 T-1000(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은 이병헌과 아놀드를 비롯해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총출동한다. 2015년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킹스맨'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최근 미국 매체 '더랩'은 20세기 폭스사가 영화 '킹스맨'의 속편을 작업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4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킹스맨'의 후속편이 제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 중에서도 외국에서만 약 2억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직 공식적인 일정 발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튜 본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콜린 퍼스를 비롯한 전편 출연진과 감독이 함께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지난 3월 매튜 본 감독은 영상메시지에서 "나중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과연 '킹스맨' 속편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킹스맨'은 영국 런던의 루저(Loser)로 살아가던 한 청년이 일급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