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영화 속 숙제는 시나리오 안에 답이 있다"

입력 2015-05-22 15:52


'악의 연대기' 손현주, "영화 속 숙제는 시나리오 안에 답이 있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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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손현주, "영화 속 숙제는 시나리오 안에 답이 있다"

영화 '악의 연대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CJ엔터테인먼트는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의 촬영장 대본 삼매경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는 대본을 들고 진지한 표정을 바라보고 있다. 마동석 역시 영화 속 촬영 장소인 경찰서 안에서 대본을 보며 집중하고 있다. 손현주와 최다니엘이 직접 연기한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공사장 앞에서 훈훈한 자태를 뽐내는 박서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손현주는 "영화 속 모든 숙제는 시나리오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감정들의 표현을 시나리오 안에서 찾아 감정의 여백을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