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먹거리 '야끼화로', 고기집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입력 2015-05-22 10:02


계속되는 불경기로 몇 년 사이 사람들의 외식시장에 대한 소비 패턴이 달라져 비싼 음식보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먹거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맛있으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의 식당을 찾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맛과 가격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는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창업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본식 야끼니꾸 전문점 '야끼화로'는 새롭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야끼화로는 한국표 불고기의 맛과는 사뭇 다른 이색적인 고기 맛을 자랑한다. 즉석에서 각종 맛을 내는 소스에 버무려 먹기 좋게 조리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이렇듯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고기 맛과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야끼화로는 현재 여성, 커플, 마니아 등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고기집 창업 아이템뿐 아니라 고퀄리티 인테리어 콘셉트 대비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현재 창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고기집 프랜차이즈 야끼화로의 가맹점 평균 평수는 100평대보다 훨씬 좁은 40평대다. 그럼에도 평균 매출 1억 2,000만 원을 기록해 평수 대비 높은 평균 매출을 기록한다는 게 야끼화로 측 설명이다.

야끼화로 관계자는 "일례로 송도점의 경우엔 52평형, 27개 테이블만으로 월 매출 1억 5,000만 원 이상 및 월 순수익 5,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며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겸비해 중가 정책의 가격으로 현재 높은 마진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기집 창업 아이템 야끼화로에 관심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