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빅뱅 효과 없었다...'4%대 기록'

입력 2015-05-22 14:25


▲ '해피투게더' 시청률, 빅뱅 효과 없었다...'4%대 기록'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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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빅뱅 효과 없었다...'4%대 기록'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빅뱅 완전체'가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5.0%)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의 4%대 시청률을 보인 것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기록한 4.7%에 이어 두 번째다.

빅뱅의 KBS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7년 만이다. 특히 빅뱅은 5인 완전체로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만큼 이들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해피투게더3'는 빅뱅 효과를 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떨어진 시청률 성적표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7%, MBC '경찰청사람들2015'는 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