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자체 최고시청률 10.8%로 종영 '유종의 미'(사진=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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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자체 최고시청률 10.8%로 종영 '유종의 미'
'냄새를 보는 소녀'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퇴장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15회 방송분(9.6%) 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차지하던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종영한 가운데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늦게나마 탄력을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종영 시청률이 10%대를 돌파하며 수목극 1위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복면검사'는 5.4%, MBC 드라마 '맨도롱또똣'은 6.7%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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