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난 대식가, 1인 1닭 기본"

입력 2015-05-22 07:03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이 과거 대식가라고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해진은 식사를 하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6시 이후부터 입이 풀린다"며 "1인 1닭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대식가다. 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 중국에서 개구리, 전갈, 당나귀 고기, 번데기도 먹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을 결정한 '치즈 인 더 트랩'은 순끼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완벽해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대학 선배 유정, 유정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홍설과 묘한 삼각관계를 조성하는 백인호가 주요 등장인물이며 대학 생활의 현실감과 인물들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된 장점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