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국수 먹고싶다는 것, 성적으로 불만인 상황"

입력 2015-05-21 16:46


황교익 황교익

황교익 "국수 먹고싶다는 것, 성적으로 불만인 상황"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는 황교익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황교익은 지난 1월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칼국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당시 황교익은 "국수가 다른 음식과 다른 게 입술을 자극한다는 거다. 입술은 민감하다. 성감대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를 듣고있던 김희철이 "선생님 지금 마녀사냥이 아니에요"라며 황교익의 돌발 발언을 제지했지만 황교익은 "국수가 먹고 싶다는 건 성적으로 불만인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교익이 진행으로 출연하는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