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가수 '호란' 솔로앨범..."솔로로 하고 싶은 거 다했다"

입력 2015-05-21 16:15


(↑사진 설명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캡쳐 / 여성중앙 화보)

가수 '호란'이 오늘(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데뷔 11년만에 솔로앨범을 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활동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죽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호란은 "클래지콰이는 시크하고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제 취향대로 못했다. 솔로로 옮기면서 하고 싶은 거 다했다"고 솔직하게 솔로앨범의 장점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알렉스'(클래지콰이 멤버)가 못하게 막았냐"고 물었다. 이에 호란은 "알렉스 옆에 제가 이러고 서있으면 이상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날 호란은 머리카락을 눈에 띄는 초록색으로 염색한 후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대표곡은 'She Is', '러브 레시피', 'Sweety'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