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이 5월 27일 오전 11시 충무아트홀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1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펼친다.
이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일환이다.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관한다.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서울 중구민이 충무아트홀 전시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해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이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를 직접 소개하고, 여성 현악 4중주 ‘디 앙상블’이 연주를 맡는다.
‘디 앙상블’은 바이올린 정원순과 이혜정, 비올라 김성은, 첼로 이숙정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연주하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예술의전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