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수향,"과거 고등학교 오빠들, 지금은 3~40대 대시" 이유가..

입력 2015-05-21 13:44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과거 고등학교 오빠들, 지금은 3~40대 대시" 이유가..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노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임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임수향에게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던데"라고 물었고 임수향은 "중학교때 '직딩'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특히 임수향은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초등학교때는 고등학교 오빠들이 대시를 했다. 그런데 이제 30~40대가 대시한다. 팬들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