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신곡 '몸매' 공개…'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격

입력 2015-05-21 09:57


▲ 박재범 몸매, 박재범 몸매, 박재범 몸매, 박재범 몸매, 박재범 몸매(사진 캘빈클라인, AOMG)


가수 박재범이 8개월만에 신곡 '몸매'로 돌아온다.

21일 정오 공개 예정인 박재범 신곡 '몸매(MOMMAE)'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박재범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에 이어 8개월만에 국내에서 공식 발표하는 곡이다. 같은 레이블 AOMG 소속인 어글리덕과 그레이가 각각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맡아 힘을 더했다.

박재범 신곡 몸매는 트렌디한 래칫 뮤직으로 박재범 특유의 랩과 보컬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특유의 직설적 표현과 신선하고 흥미로운 묘사들이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어글리덕의 개성 있는 톤과 플로우, 위트 있는 가사가 조화롭게 곡의 균형을 맞추며 전체적인 흐름에 재미를 더한다.

앞서 박재범은 신곡 몸매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등장해 극과 극의 반응들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방송인 신동엽이 깜짝 등장, 뮤직비디오 감상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박재범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모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재범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박재범은 단독 무대와 함께 로꼬, 그레이 등 AOMG 소속 랩퍼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MC 유희열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