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의할 눈병',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

입력 2015-05-21 03:03
수정 2015-05-21 03:02
▲(사진=KBS)

'건강 톡톡' 요즘 주의할 눈병

'요즘 주의할 눈병',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

'요즘 주의할 눈병'

요즘 주의할 눈병 소식이 전해졌다,

건조한 봄철 안구건조증 증가하고 있는 것.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습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인은 대체로 식사 속도가 빠르고 식사시간이 빠를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도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 속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S 1TV '성인 절반 10분내 ‘식사 끝’, 지방간 위험 2배↑'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사 주소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74527&ref=A)

한편,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요즘 주의할 눈병',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

'요즘 주의할 눈병',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

'요즘 주의할 눈병', 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