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속눈썹 길이는?' 요즘 주의할 눈병

입력 2015-05-21 00:57
▲(사진=KBS)

'적당한 속눈썹 길이는?' 요즘 주의할 눈병

요즘 주의할 눈병 소식이 전해졌다,

건조한 봄철 안구건조증 증가하고 있는 것.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습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여성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속눈썹 길이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최근 눈썹 정보 3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눈썹은 평균 500개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라는 속도는 머리카락과 비교해 매우 느리다.

또 눈은 눈썹에 따라 달라진다. 눈썹의 길이나 양에 따라 눈 인상이 달라지고 미세한 표정의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최적의 속눈썹 길이에 대해 눈을 떴을 때 폭의 3분의 1 길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 길이는 속눈썹이 안구 건조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시했다.

참고로 낙타의 긴 속눈썹은 사막 모래바람을 견디는 비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