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복면가왕' 뺨치는 '대본검사'

입력 2015-05-21 01:11


▲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김선아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가 '대본검사'로 변신했다.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는 20일 베일을 벗었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 1화에서 주상욱 김선아는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는 첫방 전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했다. 주상욱 김선아의 애교 콘셉트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대본으로 입을 가린 채 두 눈만 빼꼼 보이며 눈웃음을 짓고 있다. 주상욱은 낮에는 능청스러운 속물검사, 밤에는 정의감 투철한 복면검사 하대철 역으로, 김선아는 피의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엘리트 감정수사관 유민희 역으로 분해 호흡을 맞추게 된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복면검사'는 주상욱 김선아 연정훈 유인영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