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670만 관객 동원한 '극장판 요괴워치' 7월 개봉

입력 2015-05-20 17:17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괴워치' 시리즈의 극장판인 '요괴워치 :탄생의비밀이다냥!'이 일본에서 6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한국에서 여름방학 시즌 개봉된다.



지난 12월 일본에서 개봉돼 엄청난 흥행돌풍을 기록한 바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이하 극장판 요괴워치, 수입:CJ E&M ㈜투니버스, 배급:CJ E&M)'이 7월 23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요괴워치' 시리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어린이날 시즌 관련 상품이 모두 품절되는 인기를 과시하며 초대형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관련 완구제품은 일본 현지에서도 '다마고치' 이후 최고의 히트 장난감이라는 평을 받으며 연일 치솟는 인기를 입증했다.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요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운 '요괴워치'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은 모두 요괴의 소행'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주인공 민호가 요괴를 볼 수 있게 하는 '요괴워치'를 통해 각종 사건을 해결하며 요괴와 친구가 되어가는 모험담으로 어린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TV 시리즈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개성 뚜렷한 다양한 요괴 캐릭터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요괴들이 각양각색의 성격과 이에 걸맞는 유머러스한 이름 또한 갖고 있어 더욱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극장판 요괴워치'는 일본에서 개봉 첫 주 이틀에만 무려 1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전까지 1위였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첫 주말 스코어를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바냥과 부유냥을 비롯해 올 여름 스크린으로 처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귀여운 요괴들을 소개하는 한편, TV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스케일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재미와 함께 특별함을 전하는 부제 '탄생의 비밀이다냥!'은 기존 TV 시리즈에서 밝혀진 적 없는 '요괴워치' 탄생의 이야기가 이번 '극장판 요괴워치'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될 것을 알리며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월 23일 개봉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