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 '가마꾼 변신'

입력 2015-05-20 16:40


'무한도전' 정형돈-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 '가마꾼 변신'(사진=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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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하하, 태국 아닌 중국서 포착 '가마꾼 변신'

'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형돈-하하가 태국이 아닌 중국에서 포착돼 관심이 뜨겁다.

19일 온라인게시판과 웨이보를 통해 중국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과 하하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증거 사진들을 속속 게재했다.

특히 정형돈, 하하가 목격된 곳은 윈난성 위룽나시족자치현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깊은 계곡 지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진 속 두 사람은 공항에서 휴대폰으로 무엇을 찾거나 바닥에 앉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무한도전'팀은 18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와 새 멤버 광희까지 전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당시 멤버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휴가가 진짜 휴가일까"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제작진은 "10년만의 진짜 포상휴가"라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결국 가마꾼이 된 정형돈과 하하가 포착되면서 이번에도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에서 포착되지 않은 다른 멤버들의 행방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