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유지 안되는 선풍기 수면풍에 대한 한일전기의 해답, '초초미풍 아기바람'

입력 2015-05-20 15:42
수정 2015-05-20 16:18


최근에 출시된 선풍기를 살펴보면 이른바 '수면풍'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선풍기 제조사마다 방식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수면풍은 약풍과 미풍, 꺼짐, 약풍의 순서로 자동 순환 작동하며, 선풍기를 사용하며 잠들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질식사고나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기능이다.

하지만 실제 수면풍 기능을 이용하며 잠을 청하다 보면 바람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거나, 반대로 바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선풍기 때문에 오히려 체온 유지를 방해 받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 밤, 적어도 선풍기 때문에 단잠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된 수면풍을 탑재한 선풍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한일전기의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은 서울수면환경연구소의 수면다원검사를 거친 선풍기로, 타 선풍기를 사용하며 잠을 청했을 때와 비교하여 더 빨리 잠들고 오래 잠을 청할 수 제품이다.

일반 선풍기의 미풍, 약풍 보다 약한 바람인 '초초미풍'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엄마의 부채질로 잠을 청하는 것과 유사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체온저하 걱정이 없는 풍속 0.65m/s의 약한 바람 세기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체온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은 독서실 보다 더 나뭇잎이 살랑이는 수준의 저소음(21dB)을 구현하는 한편 기존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에서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작동 표시등 및 표시음을 과감히 배제해 아기를 위한 선풍기는 물론 숙면을 위한 선풍기로 재탄생했다.

실제로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서울수면환경연구소 수면다원검사 결과, 수면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입면시간'은 더 짧고, 수면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은 더 길게 유지되는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수면 기능성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면 감기에 잘 걸리는 영유아는 물론 여름철 더위 탓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성인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일전기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