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 성추행 혐의, 클라라 "이규태 회장이 성추행" 연예계 왜이래?

입력 2015-05-20 15:29


▲(개그맨 백재현 성추행 혐의, 클라라 "이규태 회장이 성추행" 연예계 왜이래? 사진=게스/루나틱 제공)







개그맨 백재현 성추행 혐의 클라라 개그맨 백재현 클라라 성추행 혐의 개그맨 클라라 백재현 성추행 혐의 클라라

개그맨 백재현 성추행 혐의, 클라라 "이규태 회장이 성추행" 연예계 왜이래?

개그맨 백재현 성추행 혐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클라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백재현과 이규태 회장이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클라라가 오르 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는 “소속사 회장 이 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주장에 따르면 회장 이씨는 문자로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등 성추행이 의심될만한 문자를 수 차례 클라라에게 보냈다. 클라라는 “60살이 넘은 이 씨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이 씨가 김 씨 등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소송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이규태 회장이 자신에게 에르메스 백을 사주며 여자로 대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서울 혜화경찰서는 19일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