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감함에 따라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3월 한 IT기업이 발표한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4%를 이른다. 특히, 60%는 일상에서 즐기는 술과 커피를 포기하고서라도 스마트폰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힌 기록을 보면 가정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PC의 보급을 앞지르는 등 현대인의 생활 중 빠질 수 없는 필수품으로 가치가 더욱 향상되고 있다.
다만, 빛과 그림자처럼 스마트폰의 편리함 이면에는 보안 관련 사회적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어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최근 스마트폰 보안사고의 대부분은 악성앱을 통한 스미싱과 파밍이 주를 이룬다. 사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SMS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접근, 개인정보를 해킹하고 불법결제를 유도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 개인의 보안인식 강화가 필요하다. 미심쩍은 URL 실행을 자제하고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에는 모바일 백신을 통해 스마트폰의 안전도를 검사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백신업체들도 보다 안전한 IT기기 사용환경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전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유·무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중 눈에 띄는 백신이 전 세계의 2억명 안드로이드 OS 사용자가 선택한 어플리케이션 '360 시큐리티'이다. 이미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는 등 아시아 및 유럽 각지에서 신뢰도 높은 모바일 백신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360 시큐리티'의 인기는 강력한 보안성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360 시큐리티 그룹'의 부사장 얀 후앙(Yan Huang)은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으로 "기존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하거나 불필요한 파일을 제거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또한, 외부의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실시간 보호함으로써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360 시큐리티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안티바이러스 기능은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 외부의 침해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불어, 실제로 '부스트(Boost)'와 '청소(Clean') 기능은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제거해 기기 속도를 극대화 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새 것처럼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