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규태 회장, 날 여자로 대해" 19禁 비키니 사진은 왜?

입력 2015-05-20 12:21
수정 2015-05-20 13:09


▲(클라라 "이규태 회장, 날 여자로 대해" 19禁 비키니 사진은 왜? 사진=게스)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날 여자로 대해" 19禁 비키니 사진은 왜?

클라라 이규태 회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주고받았던 메시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모델 겸 배우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그룹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을 보면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과 다르게 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오히려 성적 매력을 어필한 건 클라라였다.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게 비키니 화보를 연달아 보내기도 했다.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다.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낸 사진 중에는 꽤 수위 높은 사진도 있었다. 지난 해 7월, 언더웨어 화보 사진을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냈고, 회장에게서 "매혹적"이라는 답장이 왔다. 이에 클라라는 "눈이 정확하다. 알아봐주셔서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방송인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밝혀 또 다시 논란이 예상된다.

클라라 측에 따르면 이규태 회장을 클라라를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 부르거나 에르메스 백을 선물했다. 이에 검찰은 클라라의 진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이규태 회장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