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내 직업은 가슴 아닌 가수"

입력 2015-05-20 10:48


전효성

전효성이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평소 밝고 쾌활한 '가수 전효성'이 아닌 '인간 전효성'으로서의 모습을 숨김 없이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날 전효성은 '가슴으로 노래하는 사람', '전효성 직업은 가슴인가'라는 악플에 "내 직업은 가슴이 아닌 가수"라며 당차게 응수했다.

이어 "찾아보면서 욕하는 건 애증 같다.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또한 이날 전효성은 몸매 관리법도 공개했다. 전효성은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두유 하나를 한 끼로 세 번 먹고 운동을 엄청 한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 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표한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