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기업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입력 2015-05-20 14:00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기업에 국내 마케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중진공은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청년창업기업 국내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기업이 창업 후 2년에서 3년 사이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국내마케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온라인복지관에 오는 6월 중 청년창업기업 전용 ‘아이디어뱅크샵’을 개설하고 입점을 지원합니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선정기업에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과 글로벌 유통망 진출 연계지원 등 중진공의 해외 마케팅 사업을 연계하고 아시아 지역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도 제공합니다.

김인성 중진공 인력기술본부장은 “앞으로 청년창업기업들의 초기 자금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 성공까지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