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이수경, 운전 중 "야 이 XX야" 버럭...'심형탁 움찔'

입력 2015-05-20 10:26


'썸남썸녀' 이수경, 운전 중 "야 이 XX야" 버럭...'심형탁 움찔'(사진=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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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이수경, 운전 중 "야 이 XX야" 버럭...'심형탁 움찔'

'썸남썸녀'에 출연중인 이수경이 운전 중 돌발상황에 욕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이수경이 일일 커플이 되어 놀이동산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이수경은 심형탁에게 "내가 운전이 김여사다. 오빠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된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심형탁은 "내가 운전 지도를 해줄게"라며 이수경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난 여자 친구한테 말을 안 놓는다"며 "그게 싸움이 나도 크게 안 나고 서로를 존경하는 느낌이 난다. 오늘은 우리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자"고 요구했다. 그러자 이수경은 바로 "그럴까요?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수경은 자신의 차 옆으로 다른 차가 다가오자 "야 이XX"라고 말했고, 이에 놀란 심형탁은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이XX"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경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잘 못 들으신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