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냉정한 모습에 '눈물 왈칵'

입력 2015-05-20 10:54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냉정한 모습에 '눈물' 왈칵(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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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냉정한 모습에 '눈물' 왈칵

'식샤를 합시다2'의 서현진이 윤두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14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의 냉정한 태도에 눈물을 흘리는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권율)는 뒤늦게 수지가 성추행당한 사실을 알고 말해주지 않은 대영에게 섭섭함을 느끼며 주먹다짐까지 한 상황이었다.

이후 수지는 다친 대영의 얼굴을 보곤 놀랐고 약을 발라주러 갔다. 하지만 대영은 "나한테서 신경 끄라고. 내 여자친구가 너 별로 안 좋아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자 수지는 "여자친구 의부증 있는 거 아냐"고 말했고, 이에 대영은 "나가라고. 너 주제넘는 거 알아? 네가 뭔데 여자친구에 대해서 함부로 들먹거려?"라며 화를 냈다.

이때 상우가 수지를 찾아왔고 수지는 대영에게 받은 냉대에 눈물을 흘렸다. 수지가 우는 이유를 모르는 상우는 조용히 수지를 안고 위로했다. 이 모습을 멀리서 바라본 대영은 착잡해 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남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