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제자된 이유...아버지 말씀 때문"

입력 2015-05-20 09:28


'집밥 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제자된 이유? 아버지 말씀 때문"(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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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제자된 이유? 아버지 말씀 때문"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배우 손호준이 백종원의 제자가 된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사 백종원과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박정철, 손호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이 "백종원의 제자가 되는 데 아버지의 말씀이 큰 계기가 됐다"며 백종원의 제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아버지께서 35년 동안 군대에 계셨는데, 전역하신 뒤 하신 말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께서 '지금까지는 너희 어머니가 매일 밥을 차려주었으니 이제는 내가 할 때가 되지 않았니' 말씀하시고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셔서 한식과 제빵 등 다양한 자격증을 따시더라. 아버지의 변신을 보며 느낀 바가 컸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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