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성준, 꿀 떨어지는 특급 케미…서로에게 끌리는 강렬한 감정 매혹적 표현

입력 2015-05-20 07:12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두 주연배우 유이와 성준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8일부터 온에어 되기 시작한 ‘상류사회’ 1차 티저 영상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고퀄리티 화보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자태가 단연 으뜸이라는 반응이다.

유이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길을 거두지 못하는 성준의 모습을 비롯해 그런 성준을 수줍게 바라보는 유이의 화사한 외모가 눈길을 끄는 데,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화려한 파티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 장면이다.

‘상류사회’에서 유이와 성준은 각각 재벌 딸 장윤하와 평범한 대기업 사원 최준기 역으로 등장하여 로맨스를 펼치는 가운데, 극과 극의 신분을 지녔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강렬한 분위기로 드러낸 두 사람의 키스장면은 매혹적인 자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입맞춤을 하게 됐는데,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유이와 성준은 단번에 그림 같은 키스신을 연출해 내 제작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엣지 있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묘사로 호평 받은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로 정평이 난 최영훈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기대작으로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