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 인간보다 큰 파충류 발견,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입력 2015-05-19 19:03
수정 2015-05-19 19:03
▲(사진=SBS)

'징글징글' 인간보다 큰 파충류 발견,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복수의 언론은 22일 전문 연구진이 매머드 유전자 부활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매머드는 코끼리의 조상으로 약 480만 년 전부터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장 몸집이 큰 포유류 중 하나로 아주 추운 지역에서도 생존했다. 그러나 빙하기가 도래해 멸종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2억2000만년 전 고대 파충류 화석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는 지난 24일(한국시각) "2억2000만~2억3000만년 전 고대 도롱뇽은 인간보다 몸집이 컸다"고 밝혔다.

에딘버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도롱뇽은 몸길이 2m에 달했으며, 타원형의 아주 큰 머리를 가졌다. 또 빠른 발과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했다고 전했다.

현재 포르투갈에서 고대 도롱뇽 화석이 잘 보존돼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희귀 가재'도 발견돼 관심을 모은다.

미국 과학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은 지난해 호주 생물학 연구진이 몸길이가 12mm 밖에 안 되는 신종 희귀 가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희귀 가재는 호수나 늪지대 인근 담수호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초미니 몸집이지만, 날카로운 가위손과 현란한 발놀림으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희귀 가재는 멸종위기 갑각류로 호주 국립공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미국 ‘유튜브’에서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낚시꾼들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상어를 낚아 올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골리앗 그루퍼가 갑자기 나타나 상어를 한입에 낚아챈 것.

골리앗 그루퍼는 순식간에 상어를 삼켰다. 그루퍼는 몸길이 2m, 체중 300kg에 달하는 '바다의 괴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