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7.17대 1

입력 2015-05-19 17:39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수지' 아파트에 이어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도 높은 청약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인근에 생기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이 청약접수 결과 280실 모집에 2008명이 접수해 평균 7.17대 1,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31㎡(A타입)가 28실 모집에 611명이 청약에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21.8대 1을 기록했고, 전용 29㎡(B타입)도 28실 모집 중 602명이 청약해 21.5대 1의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전용 18㎡(C타입)는 224실 모집 중 795명이 청약에 접수해 3.55대 1을 나타냈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의 높은 청약경쟁률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역세권인 점과 주거복합단지 내 들어선다는 점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미 계약 3일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수지'의 주거복합단지 내에 위치하는 오피스텔로 입지적 가치가 증명되면서, 15일(금)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까지 3일간 7,00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의 당첨자 발표는 21일(목), 계약은 22일(금) 1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