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수준급 요리실력 공개 '셰프들 깜짝'

입력 2015-05-19 17:08


▲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수준급 요리실력 공개 '셰프들 깜짝'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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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수준급 요리실력 공개 '셰프들 깜짝'



가수 정준영의 요리 블로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준영의 냉장고를 두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그간 정준영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요리가 공개돼 출연진들의 감탄을 샀다.

이에 정준영은 "처음에 그냥 블로그나 할까 하다가 (블로그 주된 내용을)요리로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MC들은 공개된 사진속 타코와사비, 전복삼계탕, 머쉬룸 스터프 등 각 국을 넘나드는 요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머쉬룸 스터프를 보며 "예전에 저희 레스토랑에서도 했었던 요리다"고 말했다. 이어 샘킴 역시 "예전에 한 번 모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정준영이) 저희 상대편이었다. 레이먼 킴도 칭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준영은 셰프로 출연한 최현석과 홍석천에게 '영이의 블로그 음식'을 주문했고 요리가 완성되어 나오자 "색감이 밝아야 블로그에 잘 나온다"고 조언하며 직접 요리를 촬영했다. 또 "블로그를 확인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행기, 요리 사진 등을 게재하며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