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과거 조국 교수 관련 발언 새삼 화제.."조국 교수는.."

입력 2015-05-19 14:48
수정 2015-05-19 15:20


비정상회담 진중권, 과거 조국교수 관련 발언 새삼 화제.."조국 교수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진중권 교수가 조국 교수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진중권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라이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울대학교 조국 교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진중권은 라이벌로 조국 교수가 언급되자 "그건 아니다"면서 "조국 교수는 너무 완벽해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중권은 "그 친구(조국 교수)는 얼굴 잘 생겼지, 집안 좋지, 공부 잘하지, 심지어 인간성까지 좋다"며 조국 교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조국 교수에 대해 "하나 정도는 빠져줘야 되는데 빠지는 구석이 없다. 솔직히 그게 더 얄밉다"고 은근히 경쟁심을 드러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