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하늘 다이어트 비법 공개 '노력으로 완성된 명품 몸매'

입력 2015-05-19 08:41


▲ 명단공개 강하늘, 강하늘 다이어트, 명단공개 강하늘, 강하늘 다이어트, 명단공개 강하늘, 강하늘 다이어트, 명단공개 강하늘, 강하늘 다이어트(사진 tvN 화면캡처)


'명단공개' 강하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독한 다이어트로 명품 몸매를 갖게 된 스타들의 순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하늘은 30Kg 감량으로 명단공개 7위에 랭크됐다. 방송에 따르면 강하늘은 중학교 진학 후 살이 찌기 시작해 100Kg 거구가 됐다. 이후 강하늘은 의기소침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얻었다고.

강하늘이 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는 비아냥이 담긴 친구의 쪽지였다. 학교에서 도시락을 먹으려는 순간 '살찌니까 내가 대신 먹어준거다'라는 친구의 쪽지를 보고 충격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명단공개'에서 밝힌 강하늘의 30Kg 감량 비결은 오이,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다. 또 강하늘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에타이를 배우며 탄탄한 몸매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하늘은 '미생'시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엄청 뚱뚱했었다가 빠진 살이라. 1~2kg 찌는게 민감하다. 그래서 저녁 6시 이후로 안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